2024.05.02 (목)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8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선진현장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꽃임(제천 1) 의원 등 위원들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유)케어팜을 방문하여 시설 등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6차산업 관련 사업 노하우 등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위원들은“감초, 백수오, 황기, 당귀, 더덕, 도라지 등 약용작물 재배 및 가공·유통 체험을 통한 치유농업육성 등을 도내 약용작물 농가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현장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김제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향후 충북도가 어떤 부분에 좀 노력해야 할지를 질문하기도 했다.
위원들은“스마트팜 기술은 청년들이 농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하게 할 미래먹거리 산업”이라면서 “향후 우리도에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406회 임시회 기간 중 충북도의 농업분야 미래먹거리 산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