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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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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건설을 위한 전국대책위원…

- 파크골프가 생활체육 열풍으로 각 지자체마다 .주민-환경단체 이견 해결의 실마리찾기위한 첫 번째 본격적인 알림 행보시작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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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건설을 위한 전국대책위원회(민)는2023년7월7일 임원진을 구성하고 윤봉현.최준배.공동대표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지자체마다 파크골프장 건설로 몸살을 앓는다.따라서 지자체마다 파크골프장 예정부지 및 현재 운영중이거나 신규발주 공사중인곳에서도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반발이심하여 난항으로 중단되거나 연기되는등 난관을 넘기위하여 민간단체로구성 파크골프장건설을 위한 전국대책위원회 출범으로 힘을모으고 있다. 윤봉현공동대표는 “파크골프장건설을 위한 전국대책위원회의 목표는 전국 곳곳에 많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어느 곳이든 파크골프를 생활체육으로 건강유지와 더블어 삼대(三代)가 함께할수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습니다. 현제 전국대책위원회에서는대통령과 관계부처의 장께는 건의문을공문형식으로 작성하여 아래와 같이 행정안전부 이상민장관.국토교통부 원희룡장관.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장관.보건복지부 조규홍장관.환경부장관 한화진장관.산림청 남성현청장.각 부처에 문서로 작성하여 발송하였다. 이어서광역과 기초지방자치의 단체장과 의회는9월중으로 더 많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달라는 건의문을 발송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 - 아 래 - - 문서 : 전국대책위 2023-0 수신 : 윤석열 대통령님 참조 : 대통령실 제목 : 친환경 공공파크골프장의 증설과 인허가 간소화 건의문 ------------------------------------------------------------------- 1.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노심초사하시는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고령화시대를 맞아 세대와 계층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국가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국민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국민스포츠, 생활스포츠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Parkgolf)는 채와 볼 각 한 개만 있으면 가까운 산이나 하천변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레저활동으로 가족3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운동이자 계층과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사회통합 활동으로서특히 노년층에게는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대통령께서도 파크골프장 공약을 하셨던 것으로 압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도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서고 있지만 관계 법령 등의 제약으로 인해서 한계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3. 파크골프장은 임야에 조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각종 규제가 너무나 크기에 현실은 4대 강 사업의 정비로 만들어진 하천 변 유휴지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하천부지의 점용과 사용허가를 받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의 어려움으로 파크골프장의 조성에 실질적인 제약이 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한 일부 공직사회와 환경단체는 파크골프를 일반골프와 구분하지 못한 듯 잔디관리에 농약을 사용하거나 자연생태계를 파괴한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파크골프는 친환경 스포츠이자 레저활동으로 하천이나 산림을 훼손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수목을 잘 관리하고 깔끔한 잔디밭으로 정비하며 미관을 개선하여 멋진 시민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파크골프장 관리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4. 국민의 가장 인기 있는 레저활동으로 전국에 불고 있는 파크골프 열풍은 종전에 경로당에서 시간만 보내고 소일하던 중 노년층을 파크골프장으로 달려 나가게 만들고 특히 그동안 이러한 활동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오던 농어촌의 일반 시민들과 평범하게 살아온 보통 여성들의 파크골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이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날이 늘어나는 수많은 국민들의 수요와 상황을 고려해서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조성하려는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각종 규제 등을 면제하는 등의 특별법 제정이나 법령 등의 개정을 통해서 양질의 파크골프장이 전국 곳곳에 건설되어 파크골프로 인하여 국가 전체가 건강하고 국민이 진정한 나라의 주인임을 느끼는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합니다. 5. 대통령님의 선거공약들이 잘 이루어져서 가족3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사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나라, 선진 자유대한민국으로 성장 발전시켜 주실 것을 간절히 기원하면서 대통령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2023. 8. 11 파크골프장건설을 위한 전국대책위원회 (직인생략) 공동대표 9인 상임고문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윤봉현 전.마산시 의회 의장 최준배 아산시협회 경기위원장.구영소 부산해운대구 협회장.김대광 파크골프신문 발행인.김재근 전.울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 박종규 서울금천구협회 부회장.안병열 경남 함안군파크골프협회장.안차수 (전)울산시청 국장. 협회 회원.홍종희 전, 창원시골프협회장. 운영위원 박래후 전(사)대한파크골프협회이사. 이상종 천안시협회 발전위원회위원 간사. 정연대 충북제천시협회 굿모닝 중부뉴스취재부장. 문찬두 유성구협회 변리사. 허갑범 대전광역시 파크골프협회이사. 이사 박삼동(전) 경상남도 도의원.(현)창원협회 힐링클럽장.신영태 경남창원시 협회.박종학 경북봉화군협회.이홍수 부산진구협회.조효용 창원시협회(전)사무국장.배석환 김해시협회.손호관 밀양시협회.김병곤 천안시협회.김미연 김해시협회.우용제 대전시협회.토목기술사.안규태 창원시협회(전)사무국장.조남형 서울시협회.토목기술사,토목특급감리사.한호상 울산협회.김원근 강원동해시협회.최낙준 경남함안군협회.송영운 경기과천시협회.파크골프 전문강사.박한식 창원시협회.민수호 경남협회.최종욱 대구시협회.서현갑 대구시협회.조래중 대구시협회.최광철 부산시 협회.양진원 부산연제구협회.정능희 충남예산군협회.김영호 경기남양주협회.채동주 충남천안시협회.홍정한 김해시협회.권오성 54말띠회장.황봉근 전주시협회.김진옥 정읍시협회.박해동 진주시협회.황석주 하동군협회.김주하 속초시협회정채화 사천시협회.백경태 대구시협회.김석주 무안군협회장.김형기 의정부협회.김정서 목포시협회.이찬덕 목포시협회.송우기 광주광역시협회.금영걸 아산시협회. 충남 서산시 음암면 바위백이길12 파크골프장건설을 위한 전국대책위원회 사무총장 김태평 010-7658-9000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벌써 …

- 하반기 사전예약 13,000명을 넘어, 역대 최대 전망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벌써 2만명 돌파

제천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올해 2만 명을 맞이하여 지난 31일 중앙시장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서는제천을 찾아온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 교인 430여 명과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또한,2만 번째 행운은 권순웅 담임목사에게 돌아갔으며, 권목사에게는 소정의 지역특산품이 증정되었다. 환영식을 마친 주다산교회 교인들은 1박 2일동안 내토‧중앙‧동문시장에 방문하여 장보기를 하고 제천시의 관광명소인 비룡담과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일대를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시 관계자는“하반기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전예약자가 13,000명을 넘어섰고, 예약 문의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예약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역대 최고치 달성을 목표로 적극 모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100% 사전예약제이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또는 ☎010-8486-7211)로 하면 된다.

조직문화 개선 시급하다.

커피 심부름은 사라진지 오래다(?)

조직문화 개선 시급하다.

조직문화의 개선 시급하다. 커피 심부름은 사라진지 오래다(?) 2019년 1월15일 신설된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는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직장 내 괴롭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커피 및 차(茶)심부름은 시대착오적인 매우 권위적인 행태다. 본연의 직무에 만전을기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업무영역이 아닌 커피 심부름과 다과를 준비하게 하는 행위는 즉각 사라져야 한다. 이미 상당 부분 사라지고 스스로 준비하는것이 이미 사회적으로 정착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대기업에서는 이미 수평 조직문화가 정착이 되어 상사와 부하직원의 위계가 사라진지 오래다. 그러나 공직사회는 유독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공직사회에서는 비서에게도 커피 심부름을 시키지 않는다. 여성은 집에서 애나 키우고 밥하고 빨래만 하는 시대가 지나간지 오래다. 문제의 핵심은 갑(甲)의 위치에 있는 기관 및 단체에 아직도 적지 않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지자체와 의회는 현실을 직시하고 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직장내 갑질문화 근절을 선포해야 한다. 특히 지방의회 의원들의 몸가짐이 더욱 겸손해야 한다.당연하듯 커피 심부름을 시키는 공직사회의 적폐를 청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1,200여 공직자와 최저시급으로 주말을 반납하며 일하는 산하기관 직원들의 삶 앞에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대통령도 자신의 커피를 잔에 담아내고, 장관의 집무실에는 커피머신을 들여놓고 스스로 커피를 준비하고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대다. 그 누구에게도 직무와 관련성 없는 지시를 해서는 안된다. 커피, 다과 심부름은 직장내 갑질일 뿐이다. 고위공직자, 의회, 기관단체장들이지위나 관계상 우위를 이용해 직무수행중 근무환경을 악화 시키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 세상이 바뀌었다는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특히 기성세대들이 선배시민으로 존중받기위해서는 유념해야 할 대목이다. 제천시의 역동적인 변화를 기대 한다.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시 유…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시 유치 가능한가!

제천시는 27일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제천시는 국토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쉬워 경찰병원 분원의 설립 목적인 비수도권 경찰관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적지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찰병원 분원은 550병상 규모로 응급의학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등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를 갖출 예정이며, 건립대상지 조건으로는 부지면적 3만㎡이상 이면서 부지 주변 반경 20㎞ 이내에 30만명 이상의 인구가 상주하고 있어야 하고, 매입이나 교환 등을 통해서 국가 재산으로 활용 가능한 부지여야 한다. 경찰병원 분원건립TF는 세부절차가 확정되면 신청 지자체로부터 추가자료를 제출받아 정확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기준에 부합한지 여부를 따지는 등 타당성연구용역을 진행하고, 11월중 현지실사를 거쳐 12월쯤 최종 건립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천시가 과연 건립대상지 조건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우려와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들어 들러리로 행정력을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낳고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충남 아산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집에 '충남 아산시 경찰학교 부지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이라고 명시돼 있어 0순위 후보지나 다름없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아산시는 인구가 33만 1천명을 넘어서고 계속적인 인구유입이 있지만 이렇다 할 종합병원이 없는 실정이며, 전국 경찰 교육기관 4곳 중 3곳(경찰대, 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이 자리 잡은 경찰교육의 중심지, 충남도와 아산시가 제시한 땅이 국유지로, 토지 매입비 등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찰청이 제시한 조건에 부합한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라는 점과 경찰청이 제시한 대상지 조건에 부합한다는 측면에서 유력해 보인다. 19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든 것에 경찰청이 놀라워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21일 대선기간 충남 천안을 찾아 "220만 도민의 염원인 서산에 민간공항을, 아산에 국립경찰병원을 건립하겠다.“ 라는 공약을 발표 했다. 당시 아우내체육관에서 열린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는 정진석 의원 (현 비대위원장) , 홍문표 의원, 이명수 의원, 김태흠 의원 외에 원외 당협위원장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였다. 충남지역은 의료서비스 여건이 열악해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립이 절실한 실정이라는 것이 배경이며, 충남도는 경찰병원이 신설될 경우 220만 도민을 위한 국립병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의 유치전에는 충북도는 물론 중앙정치와의 공조 여부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시민 8만명 서명운동 등 경찰병원 분원 유치전의 참여가 공공병원 논란에 대응하는 시간벌기식 국면전환용은 아닌지, 범시민추진위원회, 서명운동 등 뒤늦게 유치전에 뛰어드는 것이 제천시의 산적한 당면과제 해결보다 중요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행정은 고도의 합리성을 지녀야 한다. 애꿎은 공직자와 산하기관, 단체는 물론 시민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희망 고문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허니문은 끝났다. 2분기에 들어서는 민선 8기가 순항하고자 한다면, 한 달을 일하더라도 선택과 집중의 경영 전략을 통해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국민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주가 폭락, 민생경제 파탄으로 고통받는 현실이지만 미숙한 정치 때문에 더 피곤하고 힘들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더 이상 정치에 대한 인내심을 갖지 않는다. 행정의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절반의 지지와 반대 모두를 위한 정치를 지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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