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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후반기 의장단 박해윤, 한명숙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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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현장

제천시 후반기 의장단 박해윤, 한명숙 유력

의장 박영기 의원과 대결 주목...민주당 선택이 열쇠

두달 앞으로 다가온 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의 선택이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의원들의 결심에 따라 결과를 장담할 수 없지만, 의장에 국민의힘 박해윤의원이, 부의장에 민주당 한명숙의원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제천시의회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의장은 다수당이 차지하는 원칙에 따라 그동안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초선 박영기의원이 꾸준히 거론돼 왔으나, 최근 박해윤의원이 급부상하면서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박의원이 갑자기 떠오른데는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가 뒷받침 되고 있기때문으로 전해졌다.

 

제천시의회는 전체 13명 중 국민의힘 7, 민주당 6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민주당의원중 최소 4명이 박의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윤의원은 이들 4명과 함께 국민의힘의원 2명의 지지를 이끌어 내면 표 대결에서 자신을 포함 76으로 승리할 수 있다.

 

민주당 몫이 될 부의장에는 박의원에게 표를 던진 의원들의 지지를 고스란히 받을 경우 한의원이 무난하게 선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장단 선출에 박해윤의원과 한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데는 이들의 개인적인 성향과 당내 사정 등이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박의원이나 한의원은 의장단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의회 안밖에서 후반기 의회가 원만하게 운영되려면 이들 의원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박의원은 성품이 온화하고 의원들과의 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의원 역시 무난한 의정활동과 SNS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제9대 원구성에 앞서 상반기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맡으면 후반기에는 제외한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부의장 후보로 한의원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으로 좁혀진다.

 

다만, 의장 박해윤과 부의장 한명숙 시나리오는 그동안 유력후보로 거론되던 박영기의원이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반격에 나서고, 재선이 된 이정현의원이 선수를 앞세워 부의장에 공식 도전에 나설 경우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

 

특히 다수당인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어떠한 형태로든 의장단 선거에 개입하는 경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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