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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벚꽃 없는 벚꽃축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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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년 연속 '벚꽃 없는 벚꽃축제' 되나

청풍호 벚꽃축제 일주일 앞두고 벚꽃 개화 늦어져

꽂샘추위 등 변덕스러운 날씨때문에 전국의 벚꽃축제 일정을 연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는 당초 예정대로 열린다.

 

제천시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본행사가 예고된 제28회 청풍호 벚꽃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꽃샘추위 등으로 축제를 일주인 앞둔 22일 현재 꽃봉오리가 열리지 않고 있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올해 청풍호 벚꽃축제는 327일부터 47일까지 축제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이달 29일에서 31일까지 사흘간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본행사가 개최된다.

 

본행사 첫째날에는 리듬네이션크루, 벨라루체, 타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둘째날에는 버스킹버스커, 마지막날에는 빌드업페스티벌이 열린다.

 

청풍호수를 따라 펼쳐지는 벚꽃으로 상춘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청풍호 벚꽃축제는 지난해의 경우 벚꽃이 일찍 만개하면서 정작 축제기간에는 벚꽂이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정반대로 벚꽃 개화가 늦어져 제천시와 축제 관계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져 행사기간을 앞당겼는데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때문에 꽃이 피지 않고 있다면서 행사전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벚꽃이 만개하기만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청주시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 경북 경주시는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당초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열기로 했으나 각각 일주일 뒤로 미루기로 했으며,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정됐던 강원도 강릉시 경포 벛꽃축제도 45일부터 10일까지로 연기했다./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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