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제천의 하나뿐인 영화관 CGV가 공매 매물로 나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캠코 온비드에 의하면 지난 7일 제천시 강제동에 위치한CGV제천에 대하여 KB부동산신탁이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입찰단가는 377억8840만원이며, 1회차 입찰 마감은 오는19일로 밝혀졌다,
앞서CGV측은 지난해12월30일을 ‘내부 사정으로 운영을 중단한다.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지했다.
CGV는 대지 면적728㎡,건축 연면적5068㎡규모다.
이에 시민들의 반응은“ 영화관 하나 없는 도시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라며 걱정과 근심어린 눈초리로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