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제천시 청풍면 청풍문화재단지 입구 82호선 지방도에 제설용소금이 수북하게 쌓여 있다.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가 관리하는 이 도로는 적설량을 감안하지 않은채 제설용소금을 대량으로 살포해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관계자는 "임차한 차량3대가 해당 구간을 나누어 관리하고 있는데 양을 조절하지 않고 과하게 살포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그런일이 없도록 주의를 시키겠다"고 말했다./홍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