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동 비닐하우스 화재

신백동 방앗간 화재

고암동 컨테이너 화재

주말 제천에서는 신백동의 방앗간 화재 사고를 비롯한 4건의 화재가 발생, 동절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신백동 방앗간에서 발생한 불은 소방서 추산 3천2백만원의 피해를 내고 건물의 지붕 등을 태우고 진화되었다.

같은 날 제천시 고암동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반소의 피해를 입고 진화됐다.

소방당국에서는 전기 누전 등의 요인을 꼽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학면 포전리에서는 축사 화재로 인해 시설물 한 개동이 피해를 입었고, 이날 화재는 축사 수리 중 용접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4일에는 고명동의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추산 13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