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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충북 유네스코 학교 등 업무협약…지질 메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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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단양군↔충북 유네스코 학교 등 업무협약…지질 메카 협력

- 단양군, 단양교육지원청, 충북국제교육원, 충북 유네스코 학교 등 참여 -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 협력 약속 -

보도1) 4.28 충북 유네스코학교 교육협력 업무 협약식(2) (4).jpg

 

지질 메카로 알려진 단양군이 충북 유네스코 학교 등 교육기관과 세계지질공원 지정에힘을모으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국호텔관광고에서 단양교육지원청, 충북국제교육원,충북유네스코 학교 등과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함께 힘쓰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교육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구과학교육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교류와 교육프로그램 개발·홍보가 주요 내용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체험 중심이 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도 충북 유네스코 학교도 이번 협약과 함께 진행됐고 이날 참석자들과 지질공원과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단양의 지질자원과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충북 유네스코 학교는 현재 38개교로 구성됐고 단양에 소재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중심학교로 활동하고 있다.

 

단양고와 한국호텔관광고, 단양 소백산중, 단양중 등 4개교가 현재 충북 유네스코 학교에지정되어 있고 단양초와 매포초도 추가 지정을 진행중이다.

 

유네스코 학교는 상호이해,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유네스코 이념을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실천하는 학교이다.

 

해마다 유네스코 본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각 학교에 가입신청을 받아, 정해진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2020년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 시차의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동굴과 화석 등을 통해 한반도 지각사 및 과거의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등 국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향후 연구에 귀추가되고 있다.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여천리 카르스트 지형 등 25개의 지질명소를 바탕으로 군은 지난해 환경부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을 했다.

 

올해 4월 세계지질공원 지정 연구용역에 군은 착수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의향서와 신청서를 올해 안에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 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활성화에 따른 소규모 수학여행과 기업연수회 유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유네스코 학교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세계지질공원 지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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