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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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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 특성 반영 평생학습…

단양군, 지역 특성 반영 평생학습 공모사업 우수성 인정!

평생학습도시 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군은‘2024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2,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 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체계적인 학습자 관리,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석,환경을 고려한ESG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는‘단양 평생교육 삶 전환학교’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로‘같이살자!단양을 깊게 들여다보는생태전환 아카데미’와‘단양로컬크레이이터별의별 사장(되고 싶은 사람)들 수업’을5월부터11월까지 진행한다. ‘생태전환 아카데미’는 각 분야 명사를 직접 초빙해 우리 지역의 이슈인 인구소멸과 환경,대기오염 등에 대해 소비 중심적 삶에서 생태적 삶으로의 대안을 찾기 위한3가지 테마형16회차 교육이다. ‘별의별 사장들 수업’은 단양의 미래 개척 동량이자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전문가 교육,역량 진단, 1:1컨설팅 등 지역 가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직·간접적인 지역사회의 문제를 바라보며 우리 단양의 약점을 직시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길이 열릴 것이다”며“주민이 교육을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삶의 대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수요에 저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지속해서 양질의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건강하고 살고 싶은 단양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향해 순풍…

총 10개 진료 과목 진료… 최신·최고 사양 의료 장비와 구급차 갖춰 - 오는 8일부터 의료 관련 신청은 보건의료원 신관 방문 -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향해 순풍에 돛 단다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이3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단양군의 의료복지 새 시대가 눈앞에 왔다. 새로운 의료진의 첫 출근과 함께 최신식 의료 장비와 고사양 구급차 등이 속속 배치되고 있으며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의 시작을 위해 모든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7월1일 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의료진이 지난1일 첫 출근을 했다. 이로써 내과,정신건강의학과,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실 간호사 등 총12명의 의료진이 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 의료진들은 약 한 달간 의약품과 소모품을 구비하고 의료 장비 시범운영,진료 동선 파악 등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검토하며 개원 준비를 돕는다. 의료원에는63종의 최신·최고 사양 의료 장비가 순차적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관내 최초CT를 도입하는 등5월경 모든 의료 장비가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의 특수 구급차를 도입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을 책임진다. 이 고상형 구급차는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와 구급 장비 패키지가 장착돼 차량 내에서 각종 처치와 시술을 할 수 있다. 또 의료 협약 병원에서5월부터 비뇨기과와 소아청소년과 우수 의료진이 파견돼 주1회 진료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총10개 과목을 진료하게 됐으며 군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응급실이 있는 지자체가 됐다. 간단한 진료마저도 전문 과목이 없어 먼 거리를 오가던 주민들의 수고를 덜게 됐고 넓고 쾌적한 입원실도 있어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보건의료원 청사는 기존 보건소 건물과 신관 건물이 통로로 연결되며 신관 건물에서는 진료와 검사 등 병원 기능을 수행하고 기존 보건소 공간은 보건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진료실과 검사실이 모두 이전되는 오는8일부터는 의료 관련 접수는 신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정식개원 전까지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검토하겠다”며“성공적인 보건의료원 개원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

상진리 수변로에서 버스킹 공연, 먹거리·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

내륙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은 오는5일부터7일까지‘2024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별빛 아래,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6시부터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1.3km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 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체험 부스,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행사 기간,개인SNS에‘단양 벚꽃 야경투어’행사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2024벚꽃 야경투어로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알릴 계획이다”며“만개한 벚꽃과 다채로운 조명이 단양을 찾을 많은 분에게 소중한 추억과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벚꽃 축제 이후에도 단양강잔도와 달맞이포차 등 단양야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단양 매포읍 공원 주차장 기름유출…

-세우둔 탱크로리에서 재생연료 9천리터 유출-

단양 매포읍 공원 주차장 기름유출 사고....

단양군이 방제작업을 위해 야간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 20분경 충북 단양군 매포읍 매화공원 주차장 내 정차 중인 탱크로리 차량에서 재생연료(WDF)유가 누출, 관계 기관 및 한일시멘트사가 나서 현재 복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단양 한일시멘트에 납품하기 위해 경남 함안에서 출발한 탱크로리가 대기 중 재생연료 32,000리터 중 약 9,000리터가 유출됐다. 이에 단양군은 군 관계자 35명, 소방서 34명, 경찰서 10명,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6명, 한일시멘트 10명을 긴급 투입하고 지게차 2대, 톱밥 2톤 모래 30톤이 투입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천 유입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 설치 18m와 재발생을 방지를 위해 온도 저감 방수 수로 작업 등 방제 작업을 위한 발 빠른 대응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양군은 또 3일 오전 5시경 재생연료유 이송차량을 경남 함안으로 이송하고 작업 완료 후 전체 회수할 예정이다. 이어 단양군은 현재 폐토사 제거 작업등 현장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충주화학재난방합동방재센터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해 봐야 알겠지만 재생연료(WDF)의 화학 반응에 의한 탱크로리 철판 부식으로 사고를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를 보고 받은 김문근 단양군수는 당일 오후 11시경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등 추후 상황에 대해 진두지휘하며 방제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농현…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농현장 본격 투입!

단양군은 외국인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29일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과 외국인 근로자 입국 후 정착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월 임금 지급액 및 숙식비 공제,인권침해 시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입국한38명의 근로자는18개의 농가에 배정돼 근로하게 된다. 앞서 군은 이달 초 입국한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5개 농가에 배정했으며4월183명, 5월47명 입국이 예정돼 있어 부족한 농번기 일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고령화되는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언어소통을 위한 통역사 지원 및 지속적인 영농현장 모니터링으로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올해86개 농가를 대상으로3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활기찬 영농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사업을 관내 결혼이민자가 근로자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이탈자가 거의 없어 법무부가 지정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올해의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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