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앞다퉈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으나 선거때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사업이거나 사전 검토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검증이 요구된다. 이근규 새로운미래 예비후보가 공약한 세명대 의대 및 치의과대학 설립의 경우 대학측과 사전에 전혀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명대 관계자는 “의대 설치에 관련해서 지금까지 후보자들이 문의해 오거나 협의를 한적이 없다”면서 “의대를 설립하려면 부속병원도 있어야 되는 등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검토를...
단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966세대1,200명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대비77명, 6.8%가 증가한 수치로 인구 소멸에 처한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해‘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해152개 마을을 평가했다. 이 평가로 어상천면 임현1리,적성면 각기리,단양읍 마조리,영춘면 ...
제천에서 태백,영동권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사업이 잇따라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태백,영동권 자치단체들이 교통오지에서 탈출 하기 위해서는 제천을 지나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면서 해당 시,군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천~평창 철도 신설과 제천~삼척 철도 고속화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제천~평창 철도는 연장 57.8㎞의 단설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제천~평창간 거리를 절반으로 단축시켜 영동권과 세종, ...
단양군보건소의‘안과진료’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과 없는 충북 단양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안과 진료가’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4472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2015년4월부터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지에서 안과전문의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 주민들이 길게 대기하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매주 화,수요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있어 향후 진료 횟수가 늘어날 계획이다. ...
영화제 최종보고회 제천시는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및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5년 중 코로나19시기를 제외한19년(제15회), 22년(제18회), 23년(제19회) 3개년을 중심으로 역대 영화제의 성과분석과 작년영화제 개최 당시 시민과 외지관광객 총1,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및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하였다. 또 올해 개최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부터 우선적으로 수행할과제와 중․장기 그리고...
제천소방서 류지노 서장이 캠핑장을 찾아 화재예방에 주의할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4일 봄철 야영객 증가에 따른 캠핑장 화재예방컨설팅 등 산림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캠핑장 특성상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불티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류지노 서장은 “모닥불 등 화기 사용 후 물이나 주변의 모래 등을 이용한 확실한 소화는 물론, 텐트 내 일산화탄소 중...
제천시 장락동 식자재 보관창고 화재 현장 2일 낮 12시 44분경 제천시 장락동 식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은 창고 일부(120㎡)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소방서는 6천만원의 재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토송수연 의원 지역구 주민들 뿔났다. 사회102024년 02월 29일 14:50분 ▲제천시의회‘다’선거구 보궐선거 결정 시한일인29일 오후 1시 중앙․영서․용두동주민들이 시의회를 방문해 이정임 시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주민들은“송수연 의원 사직과 관련해 시의회 결정이 늦어진다면 지역구 의원1명이 사라지는 처지에 놓인다”며 반발했다.이들은 회의실에서 이정임 의장을 기다렸지만 이 의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착공식에 참여하면서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
최지우 예비후보는 29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 최지우 예비후보가 엄태영국민의힘 후보를 제천경찰서에 공직선거법위반죄로 고발하고 있다.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024년 2월 29일 제천 경찰서에 엄태영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죄로 고발했다. CJB는 지난 2월 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자료를 인용하며 엄의원의 공약 이행률은 16.07%(공약 56개 중 9개 완료)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엄태영 의원 측은 2월 16일 엄의원의 공약 이행률은 55.4%(공약 56개 중 31개...
제천시 민선8기 중점추진 사업인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충북도 심사 통과는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사업으로,객관적인 수요 예측 분석 및 이용 효율과 편의를 위한 시설 검토 등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이번 심사 통과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도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으며,김호경,김꽃임 도의원 및 안성국 체육회장도 심의 위원들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 단양선거구)이 지난해 받은 정치 후원금은 1억5천80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백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는 모두 8명으로 3,850만원으로 집계됐다. 굿모닝중부뉴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내용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엄의원은 지난해 1억5천80만원을 모금해 전녀도 8천6백95만원 보다 73%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3백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명단에는 현재 엄의원의 보좌관으로 있는 윤경순씨까지 포함돼 있었...
제천시장(김창규)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됨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개원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지난27일제천시장 주재하에관내 병원장 및 제천시 의사협회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종합병원인 제천서울병원 박건 행정원장과 명지병원 김용호 원장,제천의사회 임원진 등5명과 제천시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천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체계유지에최선을 다할 방침이며,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안정화할 계...
제천시의회 제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송수연 의원의 사퇴서를 놓고 양당 의원들간 격돌이 예상 되고있다. 지난 26일 송수연은 돌연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의회를 떠났다. 이에 사퇴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 말들이 많지만 그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기도 전에 사퇴서 수리를 놓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의원들간 격돌이 예상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는 송의원이 사퇴함으로 제천시의회 의원 정족수의 판세가 바뀔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 제천시의회 양당의 의원수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5명이다. ...
이상천 전 제천시장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총선을 앞두고 돌연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 정치계에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지역정치권 관계자에 등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지난 23일경 아프리카 3개국 순회 봉사활동을 위해 출국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시장의 이번 출국은 한 달간의 시간으로 짜여져 계획된 봉사활동을 소화하고 귀국하는 시점은 3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된다. 한편 이런 이 전시장의 행보를 두고 지역정치권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장기간 해외를 나간 것은 이번 선거와 거리를 두기 위...
5명의 후보자가 나서는 제천,단양 총선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공공기관 유치와 수도권전철 연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유치와 수도권전철 연결은 제천시가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으로 꼽히면서 후보자마다 앞다퉈 실천을 약속 하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는 국민의힘 엄태영 예비후보와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가 공약으로 발표 했는데, 이 예비후보의 경우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직스 등 철도관련기관과 한국환경공단을 끌어 오겠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총선후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