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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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실시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갑순)는 5월 10일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서 농촌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거여건이 열악한 주택을 방문하여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재단법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시행하는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009년부터 ‘농촌 집 고쳐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충주제천단양지사 직원들은 농촌지역의 취약 가구를 찾아 도배와 출입문 교체 등을 지원하며,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한마음으로 함께했다.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벽면과 천장의 도배지가 오래되어 미관뿐 아니라 호흡기 등 보건과 위생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올해는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한국농어촌공사와 집 고쳐주기 사업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갑순 지사장은 “농촌에 희망을 주는 방법은 농촌주민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그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작은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하며,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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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개최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1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제천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대회기간 동안 안성국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실과소장 등 관계자 전원이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천시선수단 총감독 박헌영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그 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 입상 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47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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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방연합회 어버이날 기념 1천만원 상당 선물 전달(사)한방연합회(회장 지용우)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제천시 노인회관에서 제천시 노인회지부를 통해 관내 어르신 300명 분량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연합회는 도라지 진액 300세트(1천만원 상당)를 연합회 임원진 및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이 날 전달된 선물은 제천시 노인회지부에서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버이 날을 맞아 한방연합회 회원들이 베푼 따뜻한 마음이 와닿는다”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발전을 위해 한방연합회 큰 역할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용우 회장은 “제천시 발전을 위해 한방연합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여 해나가겠다”며 “제천시 한방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사)한방연합회는 2016년 2월 설립해 6년간 제천시 한방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온 단체다. 회원은 농가, 제조 및 유통업체 등 500여명 규모다. 지용우 (주) 옻가네 대표가 지난 3월 신규 취임하며, 코로나 19 이후 주춤해진 조직력을 정비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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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6일 어린이날 연휴, 제천에서 추억쌓아요”제천시 및 관계기관이 오는 5일, 6일 어린이날 연휴을 맞아 의림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전망이다. 먼저 의림지 주변에서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진행된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미션사진 3종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물 앞에서 지정(미션)포즈 3종을 찍고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6일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문화재단에서 ‘2023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도 개최한다. 의림지 수변공원에서는 5일 오후 4시까지 (사)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제천시지회가‘아이 love Festival’를 주관해 새싹심기, 쿠킹클래스, 가죽 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난타 및 색소폰, 댄스 공연, 소방서·경찰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우천시 취소). 같은 날 솔밭공원에서도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에서 꽃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육화분심기 체험행사와 가족사진 촬영 등 ‘핵꿀잼 FUN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6일 청전동 꿈뜨락에서는‘즐거움을 낚는 락(樂)시터’를 운영한다. 청소년 전용공간이지만 이 날은 모두에 개방된다. 오후 4시까지 중고상점, 체험부스, 버스킹 등이 이어지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도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축제 개최준비에 한창이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연합해 2023제천한방바이오 미니박람회(리틀한방포레스트) 및 제1회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준비하는 ‘리틀한방포레스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될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축소판이다. 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동시에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색깔정원 내 무대에서는 뮤지컬 인형극, 드로잉 매직쇼, 풍선공연과 핑거스타일 기타, 싱어송라이터 버스킹, EDM, 제천성소년오케스트라-어린이 합창단 등 신나는 공연이 준비됐고, 컬러부스에서는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공신침향단 만들기, 이혈테라피, 타로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약초차기, 박람회 퍼즐맞추기, 약탕기 탁구공 넣기 등‘한방힐링올림픽’코너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한방제품, 현장 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한방통보’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 옆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제천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제1회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등 첨단기술을 주제로 하루 500여명의 중, 고, 대학생들이 6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로봇(휴머노이드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 강아지 로봇 움직이기, 로봇축구체험, 로봇 미로찾기 등), ▲과학, 수학(혈은의 정체, 과학올림픽, 달리는 화학반응, 착시에 숨어있는 수학과 과학, 다면체의 아름다움, 수학 보드게임 등), ▲예술(오카리나에 담긴 소리의 아름다움, 드로잉봇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대부분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체험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다회용 가방을 체험객에게 1천여개 배부한다. 이 가운데 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지원에 나섰다.‘같이 놀자, 제천놀이터!어린이날 맞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5일부터 7일까지 의림지일원, 한방엑스포공원, 의병공원(화담), 그네공원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게시하고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어린이 날을 맞아 제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기관들이 연합해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쪼록 이번 어린이날은 가까운 제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여행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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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충북 유네스코 학교 등 업무협약…지질 메카 협력지질 메카로 알려진 단양군이 충북 유네스코 학교 등 교육기관과 세계지질공원 지정에힘을모으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국호텔관광고에서 단양교육지원청, 충북국제교육원,충북유네스코 학교 등과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함께 힘쓰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교육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구과학교육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교류와 교육프로그램 개발·홍보가 주요 내용이다. 군은 이번 협약이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체험 중심이 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도 충북 유네스코 학교도 이번 협약과 함께 진행됐고 이날 참석자들과 지질공원과고수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단양의 지질자원과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충북 유네스코 학교는 현재 38개교로 구성됐고 단양에 소재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중심학교로 활동하고 있다. 단양고와 한국호텔관광고, 단양 소백산중, 단양중 등 4개교가 현재 충북 유네스코 학교에지정되어 있고 단양초와 매포초도 추가 지정을 진행중이다. 유네스코 학교는 상호이해, 세계시민교육,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유네스코 이념을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실천하는 학교이다. 해마다 유네스코 본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각 학교에 가입신청을 받아, 정해진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2020년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 시차의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동굴과 화석 등을 통해 한반도 지각사 및 과거의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등 국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향후 연구에 귀추가되고 있다.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여천리 카르스트 지형 등 25개의 지질명소를 바탕으로 군은 지난해 환경부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을 했다. 올해 4월 세계지질공원 지정 연구용역에 군은 착수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의향서와 신청서를 올해 안에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 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활성화에 따른 소규모 수학여행과 기업연수회 유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며 “유네스코 학교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세계지질공원 지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