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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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기간 운영제천시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합동 영치 기간을 오는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체 지방세 체납액 중 약 15%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액수는 1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합동영치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를 통한 자주재원 확보와 더불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한 운행정지로 조세정의를 실현코자 한다. 또한,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를 위하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중이며, 새벽영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점단속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 타 지자체 자동차세 체납 3건이상이며, 1회 체납 등 소액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문 발송, 문자메시지 안내, 영치안내 현수막 게첨을 통해 체납처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지방세 납부는 차량등록지 관할 지자체 세무부서 및 위택스(어플리케이션, 인터넷),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만약 번호판이 영치됐다면 시청이나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되찾을 수 있다. 화물차나 택배차를 운영하는 등의 생계형 체납자는 납부약속을 통한 분납으로 영치를 보류하는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 영치는 상시 진행되며,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게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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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용소방대『산불 등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의용소방대원들이 방문객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이 차량마다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 제천소방서의용소방대(남성대,수상구조대,수호천사대)는 2일 오전, 용두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2~2023) 봄철에 발생한 산불은 총 12건으로 낙뢰 추정 1건을 제외한 11건은 모두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 80여 명을 동원해 용두산 일대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역 모든 소각행위 금지 당부 등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봄철 산불 등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봄철,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산불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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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엄태영 36%, 더불어민주당이경용 31%…격차 5.0%p 오차범위내로 좁혀져...4·10총선 제천단양선거구에 대한 KBS청주방송총국의 여론조사 결과, 현역 엄태영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민주당 이경용 후보가 약진을 보이며 오차범위 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별 지지도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36%, 이경용 후보는31%,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5%,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5%였다. 1, 2위 후보 간 격차는5.0%p로 오차범위 내였다. 지난3월17~18일 여론조사에서는 엄태영 후보가43%,이경용 후보33%를 얻었는데 불과10일만에1,2위 격차가 좁혀졌다. 당시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6%,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8%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제천시 응답자의 후보 지지도가 민주당 이경용 후보,국민의힘 엄태영 후보 각각34%로 동률을 이뤘고, 단양군 응답자의 후보 지지도는 이 후보가18%,엄 후보가47%로 차이를 보여 단양이 이번 선거에 캐스팅보드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이경용 후보가26%,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51%로 벌어져, 엄 후보가25%p 보이며 이 후보에 앞섰다. 이근규, 권석창 후보는 각각2%의 당선 확률을 보였다. 유권자들의 투표 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소속 정당42%, 공약과 정책39%, 인물16%,무응답3%라고 응답했다. 선택한 후보의 계속지지 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87%는“계속지지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나머지 13%는“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제천·단양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32%, 국민의힘41%, 녹색정의당0.4%, 개혁신당3%, 새로운미래2%, 진보당1%, 조국혁신당5%,이외1%,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이14%였다. 따라서 지역에서도 조국신당의 약진이 눈에 띤다. 이번 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26일부터30일까지 충북8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사개요>조사의뢰: KBS청주방송총국조사기관: 한국리서치조사대상: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제천시·단양군 501명)조사일시: 2024년 3월 26일~3월 30일 (3월 26일~3월 29일)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표본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응답률: 제천시·단양군 18.8%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 가중)·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porta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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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25 참전용사 유가족에 무공훈장 전수단양군 6.25 참전용사 유가족 무공훈장 전수 (가운데 아들인 박운성씨) 가운데 아들인 원형근씨 단양군은 지난 1일 6·25전쟁에 참여한 故원헌식, 故박순남 하사의 유족 원형근, 박운성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날 전수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김문근 군수는 “70여 년이 지났지만 늦게나마 훈장 수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서 존경하고 예우를 다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소명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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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 모집충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제천예술의전당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안내원 인력풀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특정일에 근무하는 일반근로자 채용과는 다르며, 유동적인 공연 일정에 따라 근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성별에 대한 제한은 없다. 근무 조건은 근무 기간 중 상호 협의 가능하며, 근로시간은 평균 4~5시간으로 예상된다. 급여는 시간당 임금 9,860원이다. 주요 업무로는 관객 응대, 객석 안내, 수표 및 검표 업무, 물품 보관 업무, 공연장 안전관리, 공연장 내·외부 질서 및 청결 유지, 관객 불편사항 해결 및 서비스 제공, 티켓 매표소 인력 지원 등이 포함된다. 서류 공고 및 접수는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연락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24일에 발표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교육을 받은 후 근무 일정이 편성된다. 제천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공연예술을 좋아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팀(043-641-55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