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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이유 있는 여섯 번째 도전

기사입력 2023.02.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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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헌 조합장 후보(금성).jpg

     

    정명헌 () 금성농협 이사가 오는 38일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금성농협 조합장선거에 여섯 번째 출마한다. 고 밝혔다.

     

    금성면 성내리 이장, 금성농협 조합원으로 이사까지 지내면서 30대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이력을 가지고 있고, 금번 출마로 6번째 출마하는 정 전이사의 출마의 변을 취재 했다.

     

    정명헌 전 이사는 지속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오로지 지역에 대한 애정이다. 변함없이 농협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은 물론 피폐해가는 농촌 현장을 몸소 느끼면서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협의 역할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농협을 통해 농업과 농촌경제가 기능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농협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대에 닿아 있고,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로 소멸해가는 농촌을 되살릴 기회가 더 이상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의식과 문제해결을 위해 농협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 농민이다. “조합장보다 더 잘사는 조합원의 시대를 열겠다“ ”순수하게 조합원과 농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정명헌 전 이사의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금성농협은 현재 상임조합장 시스템이다. 대형식당, 스크린골프, 파크골프샵, 등 다수의 사업체를 사실상 경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현 조합장을 상대로 정 전이사를 포함 3명의 후보가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 금성농협 조합장은 최근 제천시 파크골프협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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