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체육회(회장 신미하)는 15일 영서동 관내 소외계층에게 연탄 3천장을 기탁했다.

 

금일 기부된 연탄은 영서동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10가구에 각 300장씩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망이다.

 

신미하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지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보람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인동 영서동장은 “코로나19와 불경기로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준 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겨울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더욱 힘써 관내에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