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전경

 

제천소방서는 9일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장관상과 청장상을 비롯해 총 47명의 소방관, 민간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범국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11월 한 달을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날’로 지정했다.

소방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평균 1만 1,296건으로 부주의 50.8%, 전기적 요인 22.3% 과 기계적 요인 11.2%로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 경각심 조성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소방차 길을 터주기 집중 캠페인 △현수막 및 배너 게시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류지노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