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면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7일,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청풍면 단체 및 개인 등 21곳은 총1,877만원 상당의 쌀, 과일, 선물세트 등의 위문품을 기탁하였으며,

전달식에는 청풍면 이장협의회(회장 노영철), 청풍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혁상), 청풍면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옥희), 청풍면체육회(회장 이태도), 학현리 김동춘 이장, 대류리 김정 이장, 단리 장태호 이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추석 위문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이장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183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다.

해당 단체들은 매 명절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각종 물품을 수시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조성호 청풍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변함없이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물품 기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