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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글로컬대학 선정 재도전

기사입력 2024.03.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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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명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다시 도전한다.

     

    세명대는 충북도립대와 연합해 글로컬대학30 2차년도 사업에 오는 22일 마감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세명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원대와 통합을 전제로 신청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선정, 학교당 5년간 1천억원이 지원된다.

     

    1차년도인 지난해에는 충북도내에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을 전제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는 다음달 중순까지 예비선정 대학을 선별하고, 2차 심사를 거쳐 6월중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30곳 가운데 지난해 10곳에 이어 올해 10, 20255, 20265곳을 선정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올해가 글로컬대학 사업 도전에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명대 관계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립대와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특성을 살려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내에서는 서원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충청대가 연합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에 나서고, 청주대는 단독으로 신청한다./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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