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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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아트원정대 : 예술로잇다” 1회차 성공적 개최<사진 : 포스터 및 참여사진>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지역예술을 바로 알고 소통하는 ‘로컬아트투어(예술로 잇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달 모집한 140명의 인원이 총 4회 걸쳐 진행하며 제천 예술인을 찾아가 예술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봉양읍 이택서 목공예명장에게 배우는 전통 목공예(8일)를, 백운면 오탁번 고려대 명예교수와 원서문학관에서 작품(시집) 토론(22일, 29일)을 진행하며, 교동 민화마을에 방문해 민화마을 감상, 미술을 통한 예술 심리상담 등을 추가로 할 예정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알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로컬아트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시의 특색있는 예술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예술 소양을 제고하고 지역 문화예술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예비참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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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의당학파 문학의 양상』 학술세미나 개최<사진 : 의당 박세화선생 비대면 학술대회 진행모습> 9회 병산영당 학술세미나가『의당학파 문학의 양상』이란 주제로 대전 중구 한밭스튜디오에서 오는 14일 개최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술논문발표와 토론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 후 인터넷에 게시하여 의당 선생과 문인들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알리고, 의당학파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정립하는 동시에 그 교훈을 현대적 의미를 성찰해 볼 예정이다. ▲정도원 원광대 교수「의당 박세화의 천리시에 나타난 도학체계」, ▲정경훈 원광대 교수「의당 박세화의 금강행정력 연구」, ▲ 최식 경성대 교수「회당 윤응선 한시의 일단」, ▲이상주 중원대 교수「제천의 구곡과 양재성의 봉남구곡」을 주제로 한 논문을 각각 발표하며, 김현수 성균관대, 신요한 충남대, 김보성 원광대, 김세호 경상대 교수가 토론 논객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 양승운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선생의 얼, 절의, 언행과 지행이 일치된 삶 등을 조명하고 싶다”며, “개최가 불투명했던 학술세미나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의당선생을 비롯해 의당학파 문인들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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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오늘 삶-책, 제4장> 개최”<사진 : <오늘 삶-책, 제4장> 박문성 해설위원 포스터>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8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올해 마지막 <오늘 삶-책, 제4장>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개최될 <오늘 삶-책>에는 박문성 해설위원(2022 카타르 월드컴 MBC 축구해설위원 다수 활동 등)을 초청하여 축구 유망주 및 스포츠 전문가로서의 삶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오늘 삶-책>은 제1장부터 최종장인 제4장까지 매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강연자가 ‘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삶을 대중에게 책 한 권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책 콘서트’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제천문화재단(☎043-645-4990)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삶-책> 토크쇼는 다양한 분야의 시나리오 작가부터, 웹툰 작가, 소설가 등 전문가-시민 소통의 장을 이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생활 함양을 위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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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7일 ‘팡파르’<사진설명> 지난 단양온달축제모습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7일 단양읍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롭게 열린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7∼9일까지 3일간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수변무대 등에서 개최된다.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릴 이번 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첫날인 7일 고구려, 신라 의복 퍼레이드와 아! 단양, 고구려 신라를 만나다 뮤지컬 공연, led 상모 등 퓨전 국악공연으로 구성된 공연과 경연으로 서막을 올린다. 이어 군량미를 확보하라(쌀가마 옮기기)와 신비한 마술공연, 무예시범단 공연, ‘온달과 평강’ 연극, ‘단양에 범 내려온다’ 공연 등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 8일엔 거리악사(플래시몹), 고구려 마상무예 시범, 삼회향놀이, 거리악사(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공연, 가을여행 콘서트 등으로 흥을 더한다. ‘단양으로 가는 가을여행’ 콘서트는 윤시내, 김도향, 장은숙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문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일엔 다양한 고구려 문화체험과 온달장군 진혼제가 삼족오 광장에서 치러지며, 이어 폐막을 알리는 가을 음악회가 온달문화복지회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 행사장인 온달관광지에는 고구려 테마존이 만들어져 복식과 갑옷, 대장간, 농경문화, 주막, 병장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삼족오 실팽이, 노리개, 자개 그립톡 만들기, 전통 팽이 만들기, 전통 다도 체험 등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체험행사도 할 수 있다. 킬링 콘텐츠로 이름난 고구려 테마존은 지난해보다 복식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고 엽전을 사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대폭 늘려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 추진위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셔틀택시 운행, 종합안내소 운영, 유모차 대여, 행사장 쉼터 등도 운영한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고구려를 주제로 한 문화축제는 전국에서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유일하다”며 “다양한 고구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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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책 읽기 좋은 계절, 여성도서관 다양한 책 읽기!여성도서관에서는 10월 한 달간 도서관 이용 촉진과 다양한 독서법을 제시하는 ‘다양하게 읽는 책’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오디오북인 ‘더 책’을 활용한 북 큐레이션 ▲소리로 듣는 책, 고전 도서 관련 향수를 통해 후각으로 책의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향기로 읽는 책’ ▲책과 관련된 독서 퍼즐을 활용하여 즐거운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는 ‘만들면서 읽는 책’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다가오는 10월, 여성도서관에서 눈으로만 보는 독서를 넘어 다양한 독서 체험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당부했다. 도서관 이용 및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성도서관(☎043-646-65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