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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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열차마켓으로 놀러오세요”제천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으라차차 열차마켓 추진단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역전한마음시장, 황금들 주차장)에서 ‘으라차차 열차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프리마켓 기획자 양성교육 수료자와 역세권 환경지킴이, 디저트 놀이터, 신디의 신나는 뜨게 동아리 등 일부 주민들이 마켓 추진단을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판매에 참여하는 주민주도 프리마켓 행사이다. 행사장에서는 아기자기한 각종 공예품들과 생활소품 등을 판매하며, 뜨개・퀼트・업사이클링 소품,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가을날의 낭만을 배경으로 통기타 라이브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공연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동시에, 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마련했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놀러오셔서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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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스카우트 제천불꽃지역대,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대행진 참가제천시청소년센터(명예관장 안태영) 스카우트 제천불꽃지역대는 지난 8일 제천시 체육회에서 개최한 ‘삼한의 초록길 전국민 대행진’에 참가했다. 지도자 및 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금번 대행진에서는 미션수행, 보물찾기, 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해 스카우트 활동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금일 코스를 완주한 사람에게는 스카우트 진보제도인 하이킹 기능장과 완주 메달을 수여하였고, 특히 지도자, 모범 및 우수대원 등 관계자 16명에게 한국스카우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제천불꽃지역대 관계자는 “지역축제 참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스카우트 활동을 널리 홍보할 수 있어 여러모로 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센터는 오는 11월 12일 의림지에서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숲 등지에서 지도와 나침반만으로 정해진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겨루는 경기) 대회를 개최하며, 참가 문의는 제천시청소년센터(☏641-60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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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단 해단식 개최지난 11일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6일간의 박람회 일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별도 폐회행사 없이 개최된 금번 해단식을 통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행사장 주무대 및 전시관 등 행사장 일원에서 활약한 390명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며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진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분 한분이 뜨거운 봉사열정을 가지고 박람회장 곳곳에서 친절한 미소와 안내로 방문객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셨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한뜻으로 봉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영화 제천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이 있어 금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재단에서도 앞으로 더 많은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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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황금연휴 맞아…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성료<사진설명> 제24회 온달문화축제 모습, 도담정원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충북 관광을 견인하는 단양군은 지난 황금연휴를 맞아 모처럼 북적이는 인파 속에 많은 관광지들이 활기를 떴다. 지난 주말에는 단양을 대표하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로 펼쳐진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란 주제로 7∼9일까지 3일간 열린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축제추진위 추산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했다. 단양온달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축제는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4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날인 7일에는 고구려, 신라 의복 퍼레이드와 아! 단양, 고구려 신라를 만나다 뮤지컬 공연, led 상모 등 퓨전 국악공연으로 구성된 공연과 경연으로 서막을 올렸다. 이어 군량미를 확보하라(쌀가마 옮기기)와 신비한 마술공연, 무예시범단 공연, ‘온달과 평강’ 연극, ‘단양에 범 내려온다’ 공연 등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8일엔 거리악사(플래시몹), 고구려 마상무예 시범, 삼회향놀이,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공연, 가을여행 콘서트 등으로 흥을 더했다. ‘단양으로 가는 가을여행’ 콘서트는 윤시내, 김도향, 장은숙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참여했던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9일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열렸고 삼족오 광장에서 열린 온달장군 진혼제는 전통복장의 선소리꾼과 64명의 상여꾼이 장례식 모습을 재현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이어 폐막을 알리는 가을 음악회가 온달문화복지회관 광장에서 열려 3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한 충북 대표 명승지 도담삼봉 맞은편 도담마을에는 약2만㎡의 유휴지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어 장관을 연출했다. 황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는 도담정원은 도담삼봉 단양 황포돛배 선상 유람을 통해 도담마을로 건너오거나 차량으로 도담리를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만끽할 수 있다. 군은 K-Water로부터 3년간 총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4년까지 계절별로 약 2만㎡의 계절 초화류 정원을 선보이고, 관광객 편의시설과 지역농산물 판매장 등을 조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계획이다.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은 “온달문화축제에 수많은 나들이객이 찾아와 단양의 대표축제와 아름다운 가을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긴 시간 침체됐던 지역축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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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송학 장터길 들樂날樂 행사 개최송학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제1회 송학 장터길 들樂날樂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송학장터길과 어울림누리마당 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주민 주도로 우수한 지역 농산물(고구마, 사과, 깻잎 등)을 판매·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주민장터(중고물품, 프리마켓 등)와 체험부스(방향제 만들기 등)가 운영되는 동시에 신명나는 난타 공연 등이 이어져 흥을 더했다. 최용수 송학면장은 “처음 개최한 들樂날樂 장터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학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