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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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 이용하세요∼”충북 단양군은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는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여권 발급 신청 후 여권 수령을 위해 군청을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이 단양군으로 돼 있는 등록장애인, 70세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이다. 여권 신청접수 시 장애인복지카드,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산모수첩 등 지원대상자임을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무료 배송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등기우편으로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며 방문 수령과 비교할 때 1∼2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미리 살펴 해결하는 군민 중심, 고객 감동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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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이는 의정 활동, 안전한 통학로 확보한 윤치국 시의원내토중학교(김명수 교장)는 최근 제천시에 학교 정문앞 인도 설치를 요청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관계부서인 건설과와 교통과 담당팀의 적극적인 협조와 윤치국 제천시 의원의 지원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내토중학교는 지난 2023년도 첫 번째 운영 위원회를 개최하면서 학교 앞 등하교길 안전문제를 논의 하였고, 보행자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이 교통과에 협조를 구하고, 운영위원장이 건설과에 도로관리팀에 의견을 개진하여 협조를 구했다. 이에 관계부처 S팀장의 적극적인 응대로 즉시 현장점검을 하였고 학교측에 인도를 설치하여 통학로를 확보해 주기로 하였다. 이 과정에서 윤치국 제천시 의회 의원이 관계부처의 협조를 구하는데 발 벗고 나서 더욱 적극적인 추진이 이뤄졌다. 윤치국 시의원은 인터뷰에서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내토중학교 운영위원회에서 학생들을 위해 적극 나서 주었고, 관계 부서 또한 적극적인 검토가 있었다.”며 공을 운영위원회와 관계 부서에 돌렸다.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현미경처럼 면밀히 살펴 주민 편익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치국 시의원은 직전 내토중학교 운영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내토중학교와 내토중학교 운영위원회는 제천시 건설과 도로관리 S 팀장, 교통과 K주무관의 적극행정과 제천시 윤치국 시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내토중학교는 2003년 설립 이후 장락동 686-3번지 일대 정문 앞 통학로에 인도가 없어 안전사고가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부임한 김명수 교장의 적극적인 교육행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내토중학교 정문 앞 인도 설치는 민생과 안전에 관하여 제천시 행정과 의정이 일사분란하게 작동하였다는 점과, 교육환경 개선과 민생안전을 확보한 적극적인 행정과 의정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또한 학교 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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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가정의 달 맞이‘효 잔치’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회장 김영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효 잔치’를 제천역전한마음시장에서 개최했다.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시장 주변 삼익아파트경로당, 화산1동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정성어린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수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상인회에서도 지역주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강호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주신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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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제천방문 규탄집회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제천시 배제에 따른 김영환도지사 제천방문 규탄 집회가 열린다.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유치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일부 종목 유치를 기대했던 제천시는 단 하나의 종목도 배정되지 못한 채 배제 되었다. 김영환 도지사의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도정에 제천시는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고, 무책임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김영환 도지사에게 더 이상 제천시가 홀대받지 않도록 단결된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규탄 집회를 연다. 5월16일 제천시청 정문앞 출입로에서 2시부터 집회가 예정 되어있으며,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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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식사 고민은 끝!” 마을공동급식소 운영 시작!단양군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농촌의 효자사업이 될 마을공동급식소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급식소는 바쁜 봄철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중식 부담을 줄이고 넉넉한 농업 농촌구현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9개 마을에 5,4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농산물 파종 시기와 수확 시기 등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4만원)와 부식비(6만원)로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원(자부담 20%)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동급식 대상은 마을회관 등에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이다. 지난 2014년에 도입했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당 사업은 올해 재개됨에 따라 공동체 문화를 보다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민선 8기 공약 일환으로 “더 넉넉한 농업 농촌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여성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10일 마을 공동급식지원 공동급식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11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설마동권역(고평․두항․양당리) 마을공동급식소 개소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