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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예비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지방분권, 지역발전의 최고 적임자” 각계의 지지 응원 쏟아져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찾은 지지자들에게 필승을 다지는 결의를 하고있다.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후2시, 제천시 중앙로 농민사건물 3층에서 22대 총선 필승결의를 다지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경용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인 곽결호 전)환경부장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외부 인사들과 지역 주민, 지지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이경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제천, 단양이 더 망가지기 전에 지역을 살려야 한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선거 공약 1호인 자주재원 2,730억을 마련, 그 돈이 주민들에게 흘러 들어가 주민의 꿈이 살아있는 행복한 제천, 단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폭정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여당은 윤석열 정부의 독선을 옹호만 할 뿐 입법부로서의 역할을 못한다”며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을 다시 살릴 마지막 기회라고 정의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을 살려야 하는 절박함이 있다는 결의를 내보였다. 그동안 이경용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세 번에 걸쳐 지역에 맞는 정책을 제시했으며 계속해서 국가와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공약화하고 발표할 예정이며 각 공약의 비전과 실행방안을 지역 주민에게 소상히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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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예비후보, 엄태영 국회의원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2차 고발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024년 3월 6일 제천 경찰서에 엄태영 의원 및 이경리 시의원을 비롯한 엄태영 캠프 측 일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죄로 고발했다. 엄의원 측은 2024년 2월 29일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차 고발을 하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엄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55.4%로 정정 반영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최 예비후보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문의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는 엄의원의 공약 이행률을 정정 반영하기로 한 사실이 없다며 “엄의원의 2024년 2월 29일 자 보도자료는 명백한 허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엄의원 측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공약 이행률을 정정하기로 했다는 문서 등 증거를 조속히 제출하면 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된다”라고 말하며, 엄의원 측에 문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엄의원 캠프 측에서 조직적·계획적으로 이중 투표를 독려했다고 주장하면서 엄태영 의원, 이경리 시의원을 포함한 엄태영 캠프 측 인사 일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죄로 고발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과 여론조사의 결과를 왜곡하기 위하여 이중 투표를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고 유권자의 의사가 왜곡되게 하는 것으로 정당제 민주주의를 보장하려는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크게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이다”라고 고발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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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 헛구호에 그칠까 우려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앞다퉈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으나 선거때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사업이거나 사전 검토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검증이 요구된다. 이근규 새로운미래 예비후보가 공약한 세명대 의대 및 치의과대학 설립의 경우 대학측과 사전에 전혀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명대 관계자는 “의대 설치에 관련해서 지금까지 후보자들이 문의해 오거나 협의를 한적이 없다”면서 “의대를 설립하려면 부속병원도 있어야 되는 등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검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치대 관련된 부분도 고려하지 않았다. 학교 입장에서 보면 한의학과가 있기 때문에 양한방 체계로 가는게 맞지 치대와는 시너지 효과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동안 각종 선거때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대기업 유치도 마찬가지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워 수십년전부터 국회의원, 시장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앞다퉈 공약으로 내걸고 있지만 실제로 이행된 사례는 전무하다.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엄태영 예비후보와 이경용 민주당 예비후보, 새로운미래 이근규 예비후보가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근규 예비후보의 경우 2014년 치러진 제천시장 선거에서 대기업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으나 4년 재임동안 이행하지 못해 비판을 받은바 있다. 현직이 공약했다가 실천하지 못한 사업을 다른 후보자가 공약으로 발표한 사례도 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여주에서 백운을 거쳐 제천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신설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현 국회의원인 엄태영 예비후보가 4년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여주에서 제천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은 수도권과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대안인데 엄의원이 약속만 해 놓고 손도 못대고 있다”면서 “기업유치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선거때마다 반복되는 공약과 충분한 검토 없이 급조된 사업에 대해 시민들은 “어차피 지키지도 않을건데 무슨 약속은 못하겠느냐”면서 “후보자들의 공약 실천에 대한 신뢰가 없다보니 정책대결이 돼야 할 선거가 조직과 세력 대결 양상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아쉬음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약 실천과 관련,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최지우 전 예비후보는 “한국메니페스토가 발표한 엄태영 의원의 공약 이행률은 16.07%인데 엄의원측이 55.4%라는 허위 보도자료를 냈다”면서 지난달 29일 엄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하는 등 법적 문제로 비화되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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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최적지 ‘단양’으로 오세요!단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 정책으로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명, 6.8%가 증가한 수치로 인구 소멸에 처한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준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해 152개 마을을 평가했다. 이 평가로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각기리, 단양읍 마조리, 영춘면 별방2리 등 4개 마을을 선정해 인센티브로 2억 2,000만 원 상당의 상사업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신청받아 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계획을 보완해 감점제도를 신설,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찍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소형농기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주택 수리비 비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지원 사업으로 영농기반이 취약한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단양 느껴보기(1박 2일)’와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단기부터 중장기 귀농귀촌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민 유입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이야말로 인구 감소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소멸 극복을 위한 대책이라고 생각한다”며 “귀농귀촌 최적지 단양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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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태백,영동권 가는 교통망 잇따라 추진제천에서 태백,영동권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사업이 잇따라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태백,영동권 자치단체들이 교통오지에서 탈출 하기 위해서는 제천을 지나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면서 해당 시,군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천~평창 철도 신설과 제천~삼척 철도 고속화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제천~평창 철도는 연장 57.8㎞의 단설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제천~평창간 거리를 절반으로 단축시켜 영동권과 세종, 대전 등 중부내륙과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철도가 신설되면 목포에서 제천을 거쳐 강릉으로 잇는 강호축의 최단 노선이 완성돼 제천이 국토 X축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된다. 제천~삼척 철도 고속화는 연장 124.6㎞의 태백,영동선 단선 철도를 준고속열차가 다닐 수 있게 직선화 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노선에는 시속 150㎞로 달릴 수 있는 ITX-마음 열차가 청량리~제천~태백까지 운행중이나 구불구불한 선형 때문에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 돼야 추진이 가능하다. 10년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건설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5월까지 전국 자치단체에서 일반,광역철도 건의를 받고 내년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제천에서 태백,영동권을 잇는 교통망 확충 사업으로는 제천~삼척 고속도로 신설도 있다. 제천~삼척간 연장 121.3㎞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재 제천~영월구간은 오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며, 영월~삼척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돼 올해 상반기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영월,평창 등 이 고속도로가 지나는 7개 시,군 자치단체들은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를 구성, 정부에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지난 1월10일 9차 정례회의를 열어 김창규 제천시장을 10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한바 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영월, 정선, 태백 같은 곳에서 수도권이나 중부내륙권을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천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정부에 제천을 기점으로 한 철도와 도로 건설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해당 시,군의 인구가 적어 정부 정책에 반영되기가 쉽지 않지만 실현될 경우 제천이 태백.영동권의 관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들 사업에 대한 필요성은 강원도와 해당 시,군이 더 절실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제천 입장에서는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4.10 총선에 나서는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이경용 더불더민주당 예비후보가 수도권 전철 제천 연결과 여주에서 백운을 거쳐 제천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을, 권석창 무소속 예비후보가 수도권 전철 제천 도입을 공약했다./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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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안과진료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앞장’단양군보건소의 ‘안과진료’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과 없는 충북 단양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안과 진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472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2015년 4월부터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외지에서 안과전문의를 초청해 주민들의 눈 건강을 돌보고 있다. 주민들이 길게 대기하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매주 화,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있어 향후 진료 횟수가 늘어날 계획이다. 안과 진료실 운영은 노인성 안질화과 만성질환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질환의 악화 방지 및 이차적인 진료 연계와 지속 치료를 유도해 주민의 안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초청 의사는 햇수로 벌써 10년째 서울에서 단양으로 오고 있는 김영훈 의사(59·가톨릭대 의과대학 안과교수)다. 김 교수는 “안과 진료가 필요한 단양 주민들을 위해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안과 진료실 운영에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안과 지뇰를 위해 정밀안압측정기, 안저촬영기, 굴절검사기 등 민간병원 부럽지 않은 의료 장비를 갖췄으며 앞으로 녹내장, 망막질환을 진료할 수 있도록 신규 장비를 도입해 의료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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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래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영화제 최종보고회 제천시는 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분석 및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5년 중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한 19년(제15회), 22년(제18회), 23년(제19회) 3개년을 중심으로 역대 영화제의 성과분석과 작년 영화제 개최 당시 시민과 외지관광객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발표하였다. 또 올해 개최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부터 우선적으로 수행 할 과제와 중․장기 그리고 부문별 추진 과제 등 영화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였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문화재단 및 영화제 관계자,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금번 연구용역결과와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제시된 과제와 부문별 추진과제에 대하여도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한 제천시문화재단과 관련부서와 함께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앞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영화제,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어우러지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화제사무국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여러 과제들에 대하여 올해 영화제 추진계획에 과감하게 녹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제18회 영화제 당시 발생한 약 5억원의 예산초과사태에 대하여 당시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회계책임자에 대한 민사적 책임을 묻기 위하여 영화제사무국과 함께 손해배상소송을 논의․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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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캠핑장 등 화재예방컨설팅』제천소방서 류지노 서장이 캠핑장을 찾아 화재예방에 주의할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4일 봄철 야영객 증가에 따른 캠핑장 화재예방컨설팅 등 산림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캠핑장 특성상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불티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류지노 서장은 “모닥불 등 화기 사용 후 물이나 주변의 모래 등을 이용한 확실한 소화는 물론, 텐트 내 일산화탄소 중독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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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락동 식자재 보관 창고 불...제천시 장락동 식자재 보관창고 화재 현장 2일 낮 12시 44분경 제천시 장락동 식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은 창고 일부(120㎡)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소방서는 6천만원의 재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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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제천시의원 사퇴 수리 놓고 지역 주민들 뿔났다.<포토>송수연 의원 지역구 주민들 뿔났다. 사회 10 2024년 02월 29일 14:50분 ▲제천시의회 ‘다’선거구 보궐선거 결정 시한일인 29일 오후 1시 중앙․영서․용두동주민들이 시의회를 방문해 이정임 시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송수연 의원 사직과 관련해 시의회 결정이 늦어진다면 지역구 의원 1명이 사라지는 처지에 놓인다”며 반발했다. 이들은 회의실에서 이정임 의장을 기다렸지만 이 의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착공식에 참여하면서 면담이 성사되지 않았다. <추가 기사 입력-오후 4시> ㅡ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의장과의 면담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