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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 총선 앞둔시점 돌연사퇴....제천시의회 송수연 시의원이 26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 사퇴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 하는모습이다. 제천시의회 사무국은 국민의힘 소속 송수연 의원이 의원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앞서 국민의힘 경선을 하루 앞두고 최지우 후보 지지선언을 하기도했다. 하지만 경선 결과 엄태영 후보가 최지우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따라서 송의원의 사퇴에 당의 압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송의원은 전날 가까운 지인에게만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송의원의 사직으로 제천시 다 선거구(중앙동, 영서동, 용두동)에 대한 보궐선거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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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만남의광장 관광객 95만명...지난해 관광객수 1위제천시 주요 관광지 가운데 지난해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은 번지점프장 등 체험시설을 갖춘 청풍 만남의광장으로 나타났다. 배론성지와 의림지가 뒤를 이은 가운데 옥순봉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에 비해 32.5%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천시 주요 관광지 중 지난해 방문객수 1위는 95만7천7백7명을 기록한 청풍만남의광장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의 67만7천4백명보다 41.3%가 늘어난 것이다. 관광객수 2위는 배론성지로 62만3천2백6명, 3위 의림지 61만3천50명, 4위 청풍호반케이블카 61만9백15명, 5위 한방생명과학관 50만3천7백18명 순으로 집계됐다. 10위권에는 금수산(479,458명), 덕동계곡(478,354명), 박달재목각공원(475,787명), 목각전시체험장(475,222명), 용두산(474,659)이 포함됐다. 옥순봉출렁다리는 지난해 31만1천5백89명이 방문해 전년의 46만1천6백49명에 비해 32.5%가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 관광객수 1위는 2백86만1천6백5명이 찾은 단양 도담삼봉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은 도내 관광객수 10위권에 도담삼봉을 비롯해 2위 구담봉(1,273,242명), 4위 만천하스카이워크(849,182명), 9위 구인사(648,98명) 등 4곳이 포함됐다. 제천시가 3위 청풍만남의광장, 8위 배론성지, 9위 의림지, 10위 청풍호반케이블카 등 4곳, 청주시가 5위 청남대(723,49명), 보은군이 6위 속리산국립공원(704,13명) 등 각 1곳이 10위권에 들었다./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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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시상식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26일 제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학교폭력예방포스터 공모전」에 당선된 12명에 대해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지난 1월 15일부터 30일간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출품작을 접수하였다. 당선작으로는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12점이 선정되었으며, 초등부 금상은 장락초등학교 5학년 최하윤 학생의‘나쁜말은 너의 상처를 만들지만, 행복한 말은 우리의 행복을 꿈꾸게 한다’작품이, 중고등부 금상은 제천여고 2학년 박채은 학생의‘따뜻한 손길이 친구의 인생을 바꿀수 있어요’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관심을 갖을 수 있는 다양한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당선작 12점은 달력으로 만들어져 각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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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 실시단양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근절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방제 및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 재선충병이 지속해서 발병하고 있는 적성면, 매포읍, 단양읍 일원에서 재선충과 매개충을 동시에 방제하는 합제나무주사를 약 50ha에 실시 중이며 2월 말 추가로 80ha를 발주할 계획이다. 하반기는 군비로 예산을 수립해 국립공원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2009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총 184본의 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됐다. 재선충병 감염목은 각각 일련번호가 발급돼 QR코드로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단양군 7명과 단양국유림관리소 12명이 예찰단으로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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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제천시는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고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 만남의 광장 관광시설(대관람차 등) 조성사업 대상지는 청풍면 교리 158-3번지 일원(현 ‘만남의 광장’ 관광지 내)에 147,440㎡ 부지에 추진된다. 사업제안은 필수시설로 대관람차를 포함하여야 하며, 선택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단)지내 도입 가능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천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5월 2일 제안서를 접수 받아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올해부터 인·허가에 따른 제반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풍리조트,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유람선, 금수산,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에 이르는 청풍호권역 관광벨트가 조성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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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한명숙 의원, 제천시 지역 경기지표 개발 제안제천시의회 한명숙의원 23일 제천시의회 한명숙 의원은 제3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천시 지역 경기지표 개발을 제안했다. 한의원은 이날 제천의 발전적 미래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함께 집행을 위한 기본 토대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 의원은 최근 “제천시에 다양한 행사와 경기 유치 등 경제 활성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체감 경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며 제천시의 전반적인 경제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Data)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느끼는 경제적 변화와 정책 효과 측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또한 한 의원은 “지표 개발을 통해 제천시의 경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 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한 의원은 마지막으로 "제천시 행정은 정량적 데이터에 기반한 똑똑한 생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천시 경기지표 개발에 대한 발 빠른 행동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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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엄태영, 최지우) 결과 발표, 제천, 단양 후보 엄태영 승리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제천, 단양 선거구 최종 후보 엄태영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경선(제천, 단양) 엄태영, 최지우 양자 대결에서 엄태영 현 의원이 최종 승리하고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 2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23일과24일 양일간 이어진 경선에서 일반유권자(80%)와 당원선거인단(20%)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현 엄태영 의원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은 경선 투표에 대한 집계 과정을 양 후보 모두에게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득표율은 밝히지 않고 엄태영 후보의 승리만을 전했다. 그러나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엄 의원의 득표율은 66.86%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엄의원은 민주당 이경용후보와 새로운미래 이근규, 무소속 권석창 후보 등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한편 경선에서 패배한 최지우 후보는 “함께 고생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최후보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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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로타리클럽, 베트남 다낭 모유은행 찾아 장비지원제천 중앙로타리클럽 김영주회장과 회원10여명이 베트남 다낭 지역민들과 어울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중앙로타리클럽( 회장 김영주)은 지난 17일부터 21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 모유은행을 찾아 모유수유에 필요한 4천5백만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는 등 국제적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천 중앙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은 베트남 다낭에 있는 모유은행과 모자병원을 방문, 조산과 저체중 등 영양실조로 태어난 신생아를 위한 생명존중 차원에서 이번 봉사를 계획, 실천했다고 밝혔다. 중앙로타리클럽은 다낭로타리클럽과도 MOU를 맺고 생명존중 프로잭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헸다. 그들은 이 밖에도 다낭지역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을 돕고 땀끼 지역의 유치원을 증설하는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다낭 지역민들과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을 넘어 국제적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중앙로타리클럽 김영주 회장은 "생명을 살린다는것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도 소중한 일이며 특히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평소 김회장의 봉사정신을 엿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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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제천시의원, 최지우 예비후보 지지선언송수연 제천시의회 의원이 22일 국회의원 제천,단양 선거구 국민의힘 최지후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헜다. 송의원은 이날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적이고 질서 있는 세대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그런 시대 정신을 반영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최지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와 엄태영 예비후보의 경선 여론조사가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현역 시의원의 공식 지지선언이 나오면서 경선 결과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는 등 선거전이 한층 치열해 지고 있다. 최예비후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 송의원님이 함께 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면서 "제천,단양의 질서 있는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발전의 길을 만들고 현실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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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관 하나 없는 도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존치 가능할까?제천시가 영화 상영관 하나 없는 도시로 전락함에 따라 20주년을 맞는 제천국제영화제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어 국제적 망신을 떨 처지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0주년을 맞는다. 이번 영화제는 스무 돌 행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성대하고 화려한 영화제를 기대했지만 지역에 하나밖에 없는 CGV 영화관이 공매, 매물로 나옴에 따라 상영관 하나 없는 초라한 20주년을 준비하게 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국제영화제란 이름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해외 20여개국의 영화를 장편70편, 단편100편 이상을 상영해야만 한다. 하지만 상영관이 사라짐에 따라 70편의 영화를 모두 소화하기가 어렵게 됐다. 이에 영화제를 준비하는 사무국은 “제천문화회관에서의 상영을 고려하고 있지만 영화관이 아닌 시민들의 문화공간에서 돈을 받고 상영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라며 고충이 있음을 토로했다. 제천시는 최후의 경우에는 예전 상영관이던 ‘메가박스’를 임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국제음악영화제’를 개최하는 제천시가 상영관이 부족해 행사를 축소하거나 임시적인 방편으로 영화제를 치른다면 앞으로 음악영화제 존속 여부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2024년 ‘국제음악영화제’를 위한 총예산은 33억여 원에 이른다. 반면 제천 CGV 영화관은 지난 7일 KB부동산신탁이 매각에 나서면서 그동안 “내부 수리 중”이라는 업체의 말과는 달리 적자 운영에 시달린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영화관이 매각되어 새로운 주인을 찾아 이른 시일에 시민품으로 돌아올지는 의문이다. 현재 CGV 영화관 본 건물과 주차장 부지에 소유주가 서로 틀려"매각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는 것이 전문가들 대체적 전망했다.